'수능 6교시 원서 영역' 돕는다…용산구 정시모집 특강·컨설팅

연합뉴스 2024-11-27 14:00:20

용산구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12월 6일)를 전후해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컨설팅 등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수능 결과, 정시모집 주요 사항, 지원전략 등을 설명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용산구 대학입시 전문 진학 포털인 '용산진학패스(www.yongsan.go.kr/pass)'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정시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은 12월 2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다.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1명당 40분가량 상담해준다. 총 7차례 진행하며 회차당 6명씩 모집한다.

12월 9일부터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시 운영하는 1대1 진학컨설팅에서도 정시모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정시 원서 지원은 '수능 6교시 원서 영역'으로 불리며 진학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