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이 경북 칠곡군 올해 7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27일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이 17.2%로 1위, 왜관읍 석전리에 칠곡군 공영주차장 건립이 2위,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친환경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추진, 칠곡 꿀맥 페스타,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개발 등이 뽑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수요 파악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