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년 한국통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한국통신학회는 매년 탁월한 연구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1명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 교수는 지난해 한국통신학회 논문지에 게재된 'Performance Evaluation for UAV-Based UL-NOMA with Channel Coding' 외 다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차세대 무선 통신, 무인 자율 이동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활발히 연구를 통해 약 140여 편의 SCIE 논문을 게재했다.
또 한국통신학회 학회지에 44건, 학술대회에서 500여 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금오공대 무선 첨단네트워크 연구실(WENS) 학생들을 지도하며 지역의 우수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