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의 복지·안전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앞서 선정된 우수사례 24건 가운데 상위 9건의 순위를 가리기 위한 현장 발표 심사가 진행된다.
발표 지자체는 서울 광진구, 대구 달서구, 전북 전주시, 부산 동래구, 경기 광명시, 전남 신안군, 대전 대덕구, 경북 포항시, 경남 함안군 등이다.
대상 1팀에는 5천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 3천500만원, 우수상 6팀에는 각 2천500만원을 준다.
사전심사를 통해 확정된 장려상 15팀에는 각 2천200만원이 지급된다.
행안부는 우수사례를 책으로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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