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제2청사에 각각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10시에 화려한 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과 발레단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