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상 4개' 노미경 울주군의원 "군민 뜻 군정에 녹일 것"

연합뉴스 2024-11-27 11:00:4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좋은 정치인상 등 수상

노미경 울주군의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노미경 울산시 울주군의원(행정복지위원장·비례대표)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외부 기관의 상을 잇따라 받았다고 군의회가 27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노 의원은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중구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0일에는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최로 열리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정치인상'을 받는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유권자 정책제안 &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정명(正·明) 의정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 날 법률저널 주최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는 입법활동 기초의회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노 의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5분 자유발언 4건, 군정 및 서면질문 8건, 조례 제·개정 13건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동 청소년, 치매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의원은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그 뜻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