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항공권 자동환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자동환불 기능이 적용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루프트한자, 싱가포르 항공 등 모두 40곳이다.
지난 9월 이후 전체 환불 요청 건수 가운데 72%가 자동환불 서비스를 통해 처리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다음 달 대한항공 등 적용 항공사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자동환불 기능 도입으로 인터파크 투어 항공권 구매 고객은 별도 상담 절차 없이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웹페이지에서 예약을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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