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포니정재단은 내달 13일 서울 중구 모이소 갤러리에서 청년 디자이너들을 위한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는 재단이 후원하고 포마(FOMA)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한다.
강연자로는 정구호 예술감독,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들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공유한다.
박종서 포마 관장은 "디자인 분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 디자이너가 힘과 용기를 얻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에의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선정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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