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친 일뽀르노, ‘나폴리 겨울’ 담은 시즌 메뉴 선봬

뷰어스 2024-11-27 11:00:29
(사진=매일홀딩스)

더 키친 일뽀르노가 겨울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나폴리풍 요리다. 다양한 해산물을 담아 딜 소스와 생레몬을 곁들인 ‘나폴리풍 해산물 모둠’과 신선한 굴과 비네그렛 소스를 곁들인 애피타이저 ‘펄쉘 플레이트’는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 요리다. 신선한 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링귀니 파스타, 자연산 섭과 홍합을 즐길 수 있는 꼬제(홍합 스튜)도 선보인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나폴리풍 요리를 코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 굴 오븐구이와 더불어 ‘펄쉘 플레이트’, 통영산 굴 오일 파스타 등 겨울 시즌 메뉴가 포함된 코스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나폴리풍 요리들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홀리데이 시즌 코스 요리도 판매된다. 셰프가 직접 훈연한 연어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샐러드, 튀긴 피자 도우에 토핑을 올려 구운 ‘피자 프리또’ 같은 이색적인 에피타이저가 준비됐다. 메인요리는 생면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파스타, 송아지 등심 커틀릿,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 등심, 바닷가재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도 나폴리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에 즐겨 먹는 정통 케이크와 스페셜티 원두로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가 제공된다.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 돼 있는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는 고창 지역 제철 땅콩을 이용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야채에 고창 땅콩 소스를 올린 시즌 샐러드와 고창 땅콩 크림 피자, 치킨 그릴 카차토레가 시즌 메뉴로 판매된다. 겨울 시즌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이 소믈리에가 엄선한 페어링 와인과 위스키를 한 잔 주문하면 한 잔 더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정통 나폴리 레스토랑으로 광화문점과 역삼 센터필드점을 운영 중이며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