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 28∼29일 제주에서 개최

연합뉴스 2024-11-27 10:00:38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움직임' 주제, 일자리·환경·평화 세션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 기조연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국제 청년 포럼인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이 28∼2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움직임'을 주제로 청년의 일자리·환경·평화 등 10개 세션이 운영된다.

포럼 첫날인 28일에는 한글과자 공동창업자인 니디 아그르왈, 서영호 NAWA 대표가 기조연설 한다.

이어 새로운 직종을 만든다는 의미의 '창직'에 관한 세션과 평화·화합을 위한 국제협력 세션, 국제학교 재학생·졸업생과 지역 주민의 소통 자리가 마련된다.

또 JDC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AI에 미래를 묻다'라는 세션에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청년의 미래 일자리 방향성을 모색한다.

29일에는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와 세계유산축전의 환경 세션,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제주대학교 글로벌리더십역량개발센터의 평화 세션,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와 홍콩무역발전국 및 HBM사회적협동조합의 청년·일자리 세션이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 글로벌 청년 교류단(제4기 청년 서포터즈, JDC 글로벌 프렌즈,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이 환경·일자리·세계 평화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포럼에는 제주도 내 국제학교(NLCS Jeju, BHA, SJA Jeju), 제주한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제주대학교 글로벌리더십역량개발센터, 홍콩무역발전국이 참여한다.

또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 세계유산축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HBM사회적협동조합, 한국-아랍소사이어티 등 총 13개 기관이 각 세션과 부대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포럼 홈페이지(www.ylfjeju.kr)와 유튜브 채널(@YPF_Jeju)을 통해 생중계된다.

ko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