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주류' 매장 오픈

데일리한국 2024-11-27 09:52:44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549㎡(166평) 규모의 매장으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트렌디한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을 구성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최신 인기 브랜드를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조말론 △딥티크 △바이레도 △르라보와 같은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를 16개나 선보이며, 고객이 가장 마음에 드는 향수를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와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단독 제품도 다수 이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프란시스커정, 국내 로컬에서는 만날 수 없는 ‘라티잔 파퓨머'와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 영국 왕실이 인정한 ‘펜할리곤스 퍼퓸’은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에서만 선보인다.

또,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와 ‘페로이’를 국내 면세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 역시 △입생로랑 △맥 △톰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찌 등과 같이 기존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나스와 발렌티노는 제2터미널에서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화장품·향수 매장과 함께 오픈한 주류 매장은 436㎡(132평) 규모로, 이 매장에서만 약 200여개의 주류와 담배, 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주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오픈한 이번 매장은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과 고연산 위스키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과 △페터캐른 200주년 세트 그리고 △달모어 DCC 1971 등을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 로얄 살루트 등 주요 주류 브랜드는 출국장에서 가장 가까운 플래그십 매장에서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오픈한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발베니 11년 헝가리안 캐스크 및 50년 등과 같은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주류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별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위스키잔, 여행용 트렁크 및 백팩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한 화장품·향수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253번 게이트에서, 주류 매장은 서편 231번 게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