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협회는 26일 제19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 다섯 편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 수상작으로는 MBC의 '쿠팡의 수상한 리셋 규정'(차주혁)과 '검찰의 도이치 거짓 브리핑 단독 보도'(이준희·김상훈·구나연)가 공동 선정됐다.
지역 취재 부문에서는 KBS강릉 '성폭력·뇌물수수 의혹 양양 군수 단독·연속보도'(강규엽·김중용·정면구·정상빈·박영웅·노지영)가 수상했다.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은 SBS '멋진 신세계 AI,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엄민재·정성진·홍영재·황인석·하륭·이찬수·오영택·원형희·윤태호)이며, 지역 기획보도 부문은 KBS광주 '열여덟, 다시 거리에 서다'(김정대·신한비·안재훈)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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