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재치있는 작명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성심당은 2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날 직장어린이집 준공식과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성심당직장어린이집의 준공식과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직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육아 성심인들이 마음 편히 웃으며 일할 수 있게 전국 최초 연중무휴. 주말, 공휴일, 연장 운영까지 하는 어린이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성심당직장어린이집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성심당은 리본 커팅식부터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빵 모양의 판에 ‘가루반’이라 적힌 문패가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가루반 실화예요? 반이름 너무 귀엽” “그 다음 반은 반죽반이려나? 귀여워요” “다른 반 이름도 궁금하다” “빵 간식 다 성심당이겠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