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에듀택시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농어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기여한 모범운전자들에게 주어졌다.
에듀택시는 농어촌(읍. 면) 통학이 취약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고,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피로 및 부담감을 해소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통학을 책임지고 있어,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모범운전자는 매사에 친절하고 안전 운전에 힘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장을 받은 모범운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과 친절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택시 운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통학이 취약한 초.중등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에듀택시를 지원할 것이며, 또한 모범운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