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건국대를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단국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 실내환경관리센터가 됐다.
개소식과 기념 토론회는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건국대가 지하역사 실내 공기 질 분석 등 그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고 관련 장비들도 잘 갖추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밝혔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 오염물질이 사람의 건강에 끼치는 피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조사·연구·기술개발을 수행하며 실내공기질관리법에 근거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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