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2024 수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900만달러(약 127억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어(수입업체) 92곳과 국내 기업 245곳이 참여해 농식품, 농자재, 사료 등의 분야에서 9천700만달러(1천364억원) 규모로 수출 상담을 진행해 이 중 900만달러 규모의 계약과 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고체형 조미 된장, 1인 피자, 착즙 주스, 냉동 김밥 등이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또 행사 기간 BGF리테일[282330]과 동서웰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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