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건양대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무식 교수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최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무식 교수는 국무총리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역학조사전문위원회 위원장 검역전문위원회 위원장 의료관련감염 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봉사해왔다.
또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질병관리 자문위원회 위원 (전)대전광역시 감염병비상임특별보좌관 (전)메르스 한국-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위원 대한예방의학회 이사 겸 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역학회 이사 겸 (전) 역학조사관분과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코로나19 등 국가방역사업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전후부터 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을 맡아 운영했고 역학조사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그간 수백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하는데 기여 2023년부터는 방역관 및 감염병 관리자 교육과정(2023년 80명 수료) 맡아서 매진하는 등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발전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