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 7월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찾았다. K-핸드메이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장 확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내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수공예 제품과 핸드메이드 산업의 전반을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답게 전국 각지의 핸드메이드 작가와 업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흥미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누리달, 행복의 페이지(June, The Pages of Happiness’를 주제로 진행된다. 순우리말인 ‘누리달’은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을 뜻한다. 출품업체와 관람객이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해 행복과 희망의 소리를 가득 담는 바람을 담은 주제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작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 참가를 접수하고 있다. 2025년 3월 7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최대 30%까지 참가비를 할인받는다.
주최 측은 “공간만 제공되는 작가 프리부스의 경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2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K-핸드메이드페어 2024’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개최 전날까지 사전 예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네이버 예약, 카카오 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