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일회성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 비전과 핵심테마를 설정하여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체계를 갖추었으며 2021년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여 'ON企(온기)'와 'ON情(온정)'으로 구성된 회사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론칭했다.
이 중 'ON情(온정)'은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 지원을 테마로 하는 따뜻한 상생을 의미하며 SGI서울보증은 올해도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료분야에서는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나 제반 비용를 지원하고 있으며 SGI서울보증은 매년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후원 중이다. 기부금은 환자들의 수술비와 의료비, 가발제작비 등으로 활용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전국 24세 미만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치료비 및 보호장구 등 직·간접 치료비를 지원하는 '온정나눔 의료기금'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분야에서도 SGI서울보증은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영상 예술에 관심 있는 15세~18세 청소년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매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이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영상 촬영과 편집 교육, 실습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난 10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현지 학교에 노트북 등 IT학습기기를 지원하여 해외진출국가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했다.
주거분야에서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사업과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도 새롭게 실시하였다.
환경에 있어서는 올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집중하고 있다. 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 플러스(Youth +)'는 올해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다양성'을 테마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다양성 탐사, 그리고 세계적인 야생동물 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 지난 2일에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중랑천에서 야생동물 수달의 서식지 조성과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하천 생태계 복원과 생명다양성 보전에 기여했다.
SGI서울보증의 각 지역본부는 소재지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지역본부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SGI서울보증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며 나눔의 조직문화 확산의 주축이 되고 있다.
올해 제8기 SGI 드림파트너스는 36명으로 확대된 인원을 바탕으로 각종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과 지속가능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