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개교한지 90년이 넘은 대구 반야월초등학교가 미래교육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은 반야월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증축 및 기타공사가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은 4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 있는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1929년에 개교한 반야월초의 노후화 된 A동(1964년), B동(1970년)의 기존 구조와 배치를 유지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식당 증축도 함께 이뤄졌다.
본관 A동은 지상 1~4층까지 일반교실과 교과교실, 시청각실, 음악실, 다목적실 등이, B동은 지상 1~3층까지 일반교실과 교과교실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