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높은 매출 안정성이 투자 포인트라면서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서브컬처 유저는 게임에 대해 충성도가 높으며 이는 실적 안정성으로 이어진다"면서 "'니케'는 출시 이후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오히려 소폭 늘어났으며 매출 약간의 분기 등락은 있으나 거의 하락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로 커버리지(기업 분석)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목표 주가는 2025년과 2026년 예상 평균 주당순이익(EPS) 3천451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해 7만원으로 산출했다.
그는 "'니케' 글로벌의 트래픽과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2025년에는 '니케' 중국 출시, '스텔라블레이드' 플랫폼 확장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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