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NC-5에서 환경부가 주도하는 부대행사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각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플라스틱 감축 국제협약 부대행사에 조직위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한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UN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회의’에서 환경부가 마련한 부대행사의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현재 Rethinking Plastic Life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나은 미래를 위한 순환 플라스틱’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플라스틱 포장재의 생산·소비·배출·재활용 등 전과정에 대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제조물생산자책임(EPR)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쓰레기 방치 없는 회의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환경부가 25일 발족하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