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딸 콩콩이 이름 지을 때도 숫자 '2'와 인연…"이거 뭐야 소름"

스포츠한국 2024-11-25 17:38:22
방송인 홍진호 / 사진=스포츠한국 DB  방송인 홍진호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기가 막힌 ‘2’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진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콩콩이(태명) 출생신고 하는 중에 이름 한자를 찾는데 이름 한자가 전부 22번째에… 이거 뭐야 소름”이라며 인명용 한자 코드 표와 딸의 사진을 올렸다. 

동그라미를 친 ‘지’ 자와 ‘아’ 자 모두 22번 한자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호가 올린 게시물에 유튜버 궤도는 “과학적 2ㄴ과관계를 현대 과학기술로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아무래도 과학2ㅂ니다”란 댓글을 달았다.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미래에 이과로 진학하겠다” “콩콩이라 22인가 봐요. 콩이었음 2였을지도요” “콩콩이 이름 홍지아 넘 예쁘네요” “역시 2의 남자 콩. 그저 빛”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지난 16일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15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