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영천시의원,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데일리한국 2024-11-25 17:13:05
우애자 의원(왼쪽)과 김선태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우애자 의원(왼쪽)과 김선태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영천(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우애자 경북 영천시의원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우애자 의원은 지난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의롭고 공명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매년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널리 알려오고 있는 단체다.

우애자 의원이 이번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국민감시단과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와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 및 동 연구모임 소속으로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도동사거리 조형물 영천한의마을 이전 제안' 5분자유발언 등으로 지역구 민원 해결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여왔다. 

우애자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시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의 숙원사업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