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패스트레인의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YeoTi)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시아랩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 TV스타이자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Anushka Sen)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누쉬카 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5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아시아 스핀오프 시리즈 ‘크러쉬’의 주연 배우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인도 공식 엠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누쉬카 센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과 동시에 여신티켓과 함께 피부시술 패키지인 ‘쎄라필(XELHA-Peel)’을 공동 기획했다.
아누쉬카 센은 "한국 뷰티 및 의료 기업들과 네트워킹하며 인도 내 한국 의료 서비스와 관광 산업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평소에 한국의 미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신티켓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신티켓 측은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및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 및 정보들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누쉬카 센의 영향력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의료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아누쉬카 센과의 협업은 여신티켓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의료 미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전국 피부과 시술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취향과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 언어를 확장하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