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서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SNS 시민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 육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에는 사회적기업 53개 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협동조합 28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