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내년부터 공사, 용역, 물품 등 각종 계약서를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업체는 그동안 종이 계약서를 내려고 해당 부서를 2∼3회 방문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구리시도 종이 계약서 분실과 훼손 등 보관·관리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대상 업체는 '문서 24'와 '나라장터'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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