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내년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지역 대학 인근 도시철도역에서 대학생들과 만난다.
공사는 26일 부산대역, 27일 경성대·부경대역, 28일 토성역과 동의대역에서 각각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연다.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역에서 채용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역에 마련한 간이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 정보를 설명하고 신입사원이 입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도시철도 기관사 지원 필수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공사가 운영하는 철도 전문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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