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3∼24일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에 따라 열렸다.
대회 휠체어통합 남녀 복식 부문에서는 심재열, 유수영 및 정겨울, 이미정 선수가 우승했다.
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 및 인식 개선 활동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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