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이프 공장서 불…검은 연기 치솟아

연합뉴스 2024-11-25 12:00:41

파이프 제조 공장서 화재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5일 오전 10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99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밖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0여건의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psj1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