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5일 관내 개운초등학교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간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 표지판과 관제 시설,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개운초는 주차장 20면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해서 발굴해 도심지 주차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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