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와 'K-베트남 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은 글로벌 이주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베트남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