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005380]는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 의료비 후원금 6천42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해 연간 120대 이상을 판 '톱클래스' 포상자인 카마스터 74명이 적립한 3천210만원에 현대차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환아를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근절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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