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코앞…스타벅스, 삐아프와 '어드벤트 캘린더' 출시

스포츠한국 2024-11-25 10:44:58
ⓒ스타벅스 ⓒ스타벅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제 초콜릿 브랜드 ‘Piaf(삐아프)’와 함께 ‘Piaf+STARBUCKS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삐아프는 국내 최고 쇼콜라티에로 꼽히는 고은수 셰프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지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고, 초콜릿 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서울 미식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삐아프와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고은수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총 24종의 초콜릿이 들어 있다.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사(社)의 프리미엄 초콜릿 등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초콜릿 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내부 디자인은 실제 삐아프 매장 벽면을 표현했다. 12월1일부터 24일까지 일자에 맞춰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을 즐긴 뒤, 남은 패키지를 장식품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상품을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홀리데이 다회용백을 증정한다.

안수빈 스타벅스 코리아 이커머스사업팀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고객에게 12월 하루하루가 달콤한 날이 될 수 있도록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으로 구성된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