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엘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안소희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나 그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평소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균형있는 일상을 잘 꾸리기로 잘 알려진 만큼 촬영은 안소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첫 연극 도전은 물론 주연작 '대치동 스캔들' 개봉으로 배우로서 한 발자국 나아간 안소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 개인 팬미팅을 한 적은 없는데 본격적으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 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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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상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두려고 한다. 소소하게 밖을 나와 걷는 것만으로도 들리는 것과 보는 것들이 한결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런 경험이 개인으로는 물론 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 전하며 “쌀밥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챙겨 먹으려 한다”는 귀여운 각오도 덧붙였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떤 사람이냐는 말을 듣느냐는 질문에는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전까지는 ‘성실하다’는 표현 자체를 내게 대입하지 못했는데 돌아보니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일들이 제법 있더라”고 답변했다. “사람들의 어떤 걸 보고 느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는 게 너무 재미있다. 이런 다양한 시각과 감상을 수집하는 게 배우로서 강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로서는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안소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