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4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행된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기술·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내 일류 상품의 발굴과 인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시장 규모와 수출 규모를 동시에 충족하면서도 글로벌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상품에만 주어지는 ‘현재 세계일류상품’ 부문에서 안마의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년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당사는 창립 이래로 국내 안마의자 기업들과는 차원이 다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언제나 한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여왔다"며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헬스케어로봇'이라는 마사지체어의 새로운 비전까지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글로벌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전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