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 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응시현황 집계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856명 가운데 699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은 81.6%로 지난해 83.5%에 비해 1.9%p 낮은 수치이다.
공·사립을 구분해 살펴보면 공립은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389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81%, 평균 경쟁률은 8: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했고 이 중 310명이 응시하며 82%의 응시율과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