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가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진행한 올시즌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사계절용 타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력 및 핸들링, 회전 저항, 소음 등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키너지 4S2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서 핸들링 성능과 수막현상 저항 성능, 안정적인 승차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성능이다.
한편 키너지 4S2 시리즈는 지난 2018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타이어 성능 테스트 1위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카 프로덕트 어워즈 2023(Car Product Awards 2023)에서 베스트 올시즌 타이어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유럽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