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진행된다.
교촌은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다음 달 전국 1500여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치킨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K-FOOD 체험 △한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