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심야 교습행위를 막고자 지역 학원·교습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날부터 3주간 2인 1조로 서구 둔산동 등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교습행위 중점 점검을 펼친다.
대전시 조례를 보면 학생 대상 학원·교습소 운영은 초등학생 오후 10시, 중학생 오후 11시, 고등학생 0시까지만 허용된다.
임미덕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올바른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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