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한동훈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특위 구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인, 위원 7인 등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엔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내정됐다.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과 관련 상임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김형동·박수영·최형두 의원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사 중에선 지난 4월 총선 당시 당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교수, 국회예산정책처 자문위원을 지낸 신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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