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축제 시상식으로 국내 축제 중 보령 머드축제, 금산 세계인삼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부산 광안리어방축제가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수상했다.
또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