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2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와 도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위촉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마무리와 사업 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과의존 사업 결과 보고 △위촉 강사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포용 프로젝트 사업 유지 협력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공을 세운 위촉 강사 2명과 관계기관(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도와 센터는 올해 9개 분야에서 5만 3600명에게 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해 목표(2만 5615명) 대비 20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예방 교육 및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 상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위촉 강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디지털 문화가 건전하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