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출 선적식 모습.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데일리한국 정우석 기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게 된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