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최윤라가 오늘(24일) 품절녀가 된다.
최윤라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윤라의 예비 신랑은 15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라는 1992년생으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했다. 이후 카카오TV '며느라기', KBS1 '내 눈에 콩깍지' 등이 출연했다. 특히 2022년 카카오TV를 통해 방영된 '며느라기'에서 민사린(박하선)의 시누이 무미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윤라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윤라는 내년 방영을 앞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