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봉을 3일 앞둔 '모아나2'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시동을 켰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모아나2'가 개봉까지 3일 앞둔 오늘(24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오늘(24) 오후 1시 52분 기준, 사전 예매 8만5675장을 기록하며 동시기 경쟁작인 '위키드', '히든페이스', '글래이데이터2'를 뛰어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키드'의 개봉 2일차 사전 예매량인 8만1314장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작년 개봉해 기발한 상상력과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메시지로 724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엘리멘탈'과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알라딘'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모아나2' 가 써 내려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모아나2'는 개봉 전부터 '겨울왕국2', '인사이드 아웃2'를 뛰어넘고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예고편 최고 조회수 경신을 비롯해 북미 추수감사절 연휴 5일간 역대 최고 수익 기록 예측 등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극장가를 집어삼킬 ‘모아나’의 압도적 흥행 물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 순간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모아나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