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천421명을 이달 말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347명·시간제 170명)와 복지형 일자리(737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67명)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구·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 위탁 사업수행기관에서 접수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구·군청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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