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 참가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영덕교육지원청 제공
[영덕(경북)=데일리한국 손호영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지난 2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학교급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방과 후 학교 활동체험, 영덕미래지구 사업으로 체결된 지역의 마을학교 체험, 다양한 진로체험과 학생음악경연대회 수상자 무대를 비롯해 비보잉과 성악 등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며 헤엄쳐 가는(GO) 미래'란 의미를 담아 ‘꿈고래’라고 이름 지은 그대로 학생을 주인공으로 두고 온전히 학생에만 집중하도록 기획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노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고 배움이 놀이가 돼야 한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크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