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주택 주인 A(80대)씨는 화재 이튿날인 23일 오전 6시까지 13시간가량 홀로 불을 끄다가 얼굴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창고와 이웃집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sollenso@yna.co.kr
남원 주택 창고서 불…자체 진화하던 80대 화상
연합뉴스 2024-11-24 00:00:20
(남원=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주택 주인 A(80대)씨는 화재 이튿날인 23일 오전 6시까지 13시간가량 홀로 불을 끄다가 얼굴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창고와 이웃집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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