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1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임영웅, 3위 방탄소년단 순으로 분석됐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24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임영웅, 방탄소년단, 에스파, 아이브, 세븐틴, 데이식스, 박진영, 비비, (여자)아이들, 빅뱅, 트와이스, QWER, 아일릿, 르세라핌, 영탁, 이찬원, 피프티피프티, 조용필, 투어스, 레드벨벳, 태연, 아이유, 싸이, 베이비몬스터, 강다니엘, 이영지, NCT, 박재범,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개인 멤버 활동에서 신드롬 인기를 만들고 있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 팬덤과 함께 하는 멀티테이너 활동으로 임영웅 브랜드는 2위, 글로벌 아미들의 관심이 다시 결집시키고 있는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3위가 됐다. 음원에서 연이어 히트시키는 에스파 브랜드는 4위, 다양한 채널에서 긍정적 아이콘이 된 아이브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